자기공명영상의 관상면상에서 악관절원판의 내외측 위치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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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공명영상의 관상면상에서 악관절원판의 내외측 위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MEDIOLATERAL DISC DISPLACEMENT OF TMJ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지 1997년 23권 4호 p.620 ~ 627

소속 상세정보

김준배/Joon-Bae Kim

KMID : 0355619970230040620

Abstract

결론
자각증상이 없고 임상검사상 악관절장애의 소견이 없는 지원자 20명, 40악관절과 동국대
학교 의과대학 병원에 악관절장애로 내원하여 임상검사상 악관절 내장증이 의심되어 자기공
명영상사진을 촬영한 45명의 환자, 90악관절을 대상으로 하악과두의 조절된 관상면상에서
하악과두에 대한 관관절원판의 정상, 이환측과 비이환측의 내외측 위치관계를 살펴보고 다
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시상면영상에서 악관절원판의 전후방위치는 정상적인 경우의 15%, 비이환측에서 45%
그리고 이환측에서 69%가 관찰되었다.
2. 관상면영상에서 악관절원판의 내외측위치는 정상군에서 내측으로의 전위가 15%, 비이
환군에서는 내측으로의 전위가 6%, 외측으로의 전위가 13%였으며 이환군에서는 내측으로
의 전위가 8%, 외측으로의 전위가 14%로 관찰되었다.
3. 임상증세가 없는 경우에는 내측전위(11.3%)가 많고 임상증세를 가지는경우에는 외측전
위(13.8%)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4. 관절원판의 측방전위는 전방전위가 없는 경우에도 나타나서 전방전위가 없는 69관절의
10.1%가 내측전위, 2.9%가 외측전위를 보이고 관절원판의 전방전위가 관찰된 61관절의
9.8% 1에서 내측전위, 16.4%에서 외측전위가 관찰되었다.
악관절내장증환자에서 악관절에 자기공명영상의 촬영을 시행하게 되는 경우 단순히 관절
원판의 전방전위 만을 볼 것이 아니라 관절원판의 내외측으로의 전위도 함께 평가를 함으로
서 이와 연관된 임상증세의 발견 및 향후 치료계획 및 치료의 평가에 도움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초록#
MRI and arthrograms were used to diagnose the disc displacement of
temporomandibular joint, but most of these trials focused on the anterior disc
displacement. The discs could be displaced laterally or medially and in some case this
sideway displacement may play a role as a main problem of temporomandibular disorder.
In this study, 45 patients(31 unaffected sites, 59 affected sites) and 20 asymptomatic
volunteers' sagittal and coronal MRI views were reviewed, then some results were
found as follows
1. In sagittal plan, anterior disc displacements were found 15% in normal sites, 45% in
unaffected sites and 69% in affected sites.
2. In coronal plan, sideways disc displacements were found 15% as medial in normal,
6% as medial and 13% as lateral in unaffected, 8% as medial and 14% as lateral
diaplacement in affected sites.
3. In asymptomatic sites involving unaffected sites, medial disc displacements(11.3%)
but in symptomatic joints, lateral disc displacements(13.8%) were prevalent.
4. The sideways disc displacement were observed 10.1% as medial and 2.9% as lateral
dispalcement without and 9.8% as medial and 16.4% lateral dispalcements with anterior
disc displacement. And, the coronal views of MRI were beneficial to evaluate the
sideways disc displacement.
Further studies may be needed on evaluation of the relations between sideways
displacements and clinical symptoms or the treatment results.